농업회사법인(주) 민속한우에서 지난달 29일 (재)안동시장학회를 찾아 지역의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민속한우는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금액이 7천만 원에 이른다.
한편 안동시는 2008년 안동시장학회를 설립해 2017년까지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해 2,150명에게 14억9천7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240명에게 3억2천만 원을 전달할 계획으로 있는 가운데 2022년까지 150억 원을 목표로 장학기금모금활동을 전개하고 많은 독지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