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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경산, 꿈나무 수호천사 자원봉사단 입단식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4.01 19:13 수정 2018.04.01 19:13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는 지난달 31일 경산시청 별관에서 ‘꿈나무 수호천사 자원봉사단’입단식을 가졌다.
꿈나무 수호천사 자원봉사단은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쉽고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되었으며 대학생 리더 봉사단의 기획 및 운영 하에 지난 98년도부터 현재까지 20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이다. 올해 꿈나무·수호천사 자원봉사단원은 꿈나무 23명, 수호천사 46명, 대학생 리더 24명으로 전체 90여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행사는 참여한 단원들이 나무가 그려진 밤 배경 위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별을 붙이는 퍼포먼스로 단원들이 앞으로 밤하늘에 별빛처럼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는 활동으로 지역을 밝게 만들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진행 했다.
꿈나무·수호천사 자원봉사단은 아동·청소년의 작은 힘을 모아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에서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건강한 인성을 지니고 자라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시는 착한나눔도시를 선포한 이후 활발한 자원봉사와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꿈나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경산을 더욱 밝고 아름답게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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