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이맘 때 만 잠깐 맛볼 수 있는 ‘파파야멜론’이 선보였다.
경북 고령에서 재배한 파파야멜론은 3월부터 5월 사이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귀한 과일이다.
겉모습은 개구리참외를 닮았지만 멜론과 비슷한 맛을 가졌다. 단맛이 강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디저트용으로 제격이다.
'파파야멜론’은 껍질이 연한 것을 고른 후 먹기 전에 냉장고에 4~5시간 정도 보관하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껍질을 깎아 먹기보다는 수박처럼 잘라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고령산 ‘파파야멜론’은 한 봉지에 7천9백 원에 판매된다.
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