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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이철우 의원, ‘신바람 경북 100대 공약’ 발표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4.02 18:44 수정 2018.04.02 18:44

준비된 현장도지사 면모, 정면승부준비된 현장도지사 면모, 정면승부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이철우 의원은 본격적인 경선에 들어가면서 ‘경북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일자리 넘치는 경제 △활기찬 부자농어촌 △따뜻한 이웃사촌 복지 라는 3대 목표와 ‘신바람 경북 100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일자리 넘치는 경제’를 위해서 경북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의 문화관광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활기찬 부자농어촌’은 생산 걱정, 판매 걱정, 소득 걱정 없고 인구가 늘어나는 농어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웃사촌 복지’는 기존 복지정책과 다르게 정이 넘치는 공동체 복지를 지향한다. 복지 대상자에게 행정에서의 지원과 함께 이웃과 출향인의 지원을 묶어 패키지로 지원하고, 특히 이웃이 지원하는 만큼 도에서 함께 지원하는 매칭형 복지를 도입해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의원은 이러한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0개 분야에서 구체화된 ‘신바람 경북 100대 공약’을 발표했다.
100대 공약과 함께 추가로 발표한 대구경북협력부문 공약은 ‘협력을 넘어 하나 된 대구경북 위상 확보’를 목표로 대구지하철 경북지역 연장 사업, 대구경북 공공부문 빅데이터 구축, 4차 산업혁명 선도형 ‘대구경북 창의인재’ 공동양성,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상생협력 프로젝트 등 열 가지를 제시했다.
이철우 의원은 “경상북도를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시킬 사업들을 오래전부터 검토하고 준비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부지런히 현장을 뛰는 ‘준비된 현장도지사 ’의 면모를 보여 도민들에게 새 희망을 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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