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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이병환 성주군수 예비후보 등록, 선거전 돌입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4.02 18:46 수정 2018.04.02 18:46

이병환 (전)경북도의회 사무처장(60.자유한국당)이 1일, 6.13지방선거에 성주군수선거 출마를 위해 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병환 예비후보는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선거 슬로건을 내세우고 앞으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섬김의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주의 모든 분야가 새롭게 바뀌어 져야만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다”며 “인구7만의 도농복합도시 건설, 성주참외축제를 대표축제로 부활, 가야산을 포함한 서부권 종합개발, 지정폐기물매립장의 안전대책마련, 과감한 교육투자로 미래인재 육성, 사드배치로 분열된 민심수습 등이 중요한 과제”로,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경북도청에서 그리고 영주시 부시장으로 오랜 행정경험을 쌓은 행정전문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발표된 언론기관 등의 여론조사에서 줄곧 성주 군수 적합도 1위를 지켜오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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