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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김지수 전 도의원 성주군수 예비후보등록, 선거전 돌입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4.02 18:47 수정 2018.04.02 18:47

김지수(63.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前 경북도의원은 1일 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성주군수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살고 싶은 성주 만들겠다” 다짐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공명정대한 명품선거를 치뤄 당선 이후에도 청렴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늘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군민 모두를 섬기는 자세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금 관선시대가 아니라 민선자치시대를 살고 있기에 지역 토박이 출신의 생활밀착형 지도자가 필요하며, 단체장이 되려면 자신부터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강한 추진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 경북도당 공천 면접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오직 혼자만이 부정·비리·여성 등의 문제가 조금도 없었으므로, 강한 리더십과 정의를 바탕으로 공무원 인사를 비롯한 매사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군수실도 2층에서 1층으로 내려, 주민 누구나 쉽게 군수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한편으로 주민 중심의 성주발전협의체, 군민 예산제, 군민 감사관제를 도입하여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군정실현을 굳게 다짐하면서 “이번 선거가 자신에게는 완성된 기회이자 군민들로부터 부여받은 마지막 출마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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