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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4.02 18:48 수정 2018.04.02 18:48

“대구 취수원 이전 반대”“대구 취수원 이전 반대”

바른미래당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송정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대구 취수원 이전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은 구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구미 시민들이 이 사안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 취수원이 구미로 이전할 경우, 구미시 상수도 보호구역이 확대되어 경제활동에 불이익이 발생되고, 구미권 낙동강의 유지수가 부족해져 수질오염이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규제가 강화되어 지역개발 여건이 크게 불리해 질 것으로 우려 된다.
더구나 구미 국가5공단 분양 및 활성화에도 취수원 이전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더 이상 구미를 정치적인 희생양 삼아 자신들의 이익을 도모하는 위정자들의 행태를 좌시하지 말고 우리의 도시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을 반대 하며 구미 시민들만 피해보는 정책은 끝까지 막아내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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