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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새마을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2 19:08 수정 2018.04.02 19:08

구미시구미시

구미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금오테니스장 등 6개 보조구장에서 제8회 새마을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이곤)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400개팀 1,000여 명이 참가 개나리부, 전국·지역 신인부, 남자오픈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과 금오산, 금오천 벚꽃길 등 수려한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공인규격 금오테니스장을 주경기장으로 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지역 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몫을 차지했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정현 선수의 호주오픈 4강 신화로 고조된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이번 대회에 이어져 더욱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짧은 일정이지만 명산 금오산과 낙동강 그리고 문화유적 등 구미의 정취를 두루 느껴보시고 43만 구미시민의 따뜻한 정을 듬뿍 담아가시기를 바라며 함께한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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