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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 맞춤형 복지 급여결정 위한 확인조사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3 17:58 수정 2018.04.03 17:58

일제 조사량 1,485건,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제 조사량 1,485건, 복지사각지대 해소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4월부터 6월말까지 13개 복지사업 대상자 1,485세대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차상위 자활,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한부모 가족 지원, 청소년특별지원, 우선돌봄 차상위, 타 법 의료급여(북한이탈주민, 주요 무형문화재 보유자, 국가유공자) 등 13개 복지사업대상 총 1,485세대이다.
조사방법은 대상가구에 대한 소득과 재산에 대한 관련 정보를 확인한 후 급여변동(감소) 및 자격변동(탈락)사항을 처리하고 변경자에게는 확인조사의 취지와 탈락사유, 소명방법 등을 서면으로 통지하고 소명을 위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그리고 합리적인 소명처리를 위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복지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격 변동자에 대해서는 권리구제 및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 보호할 계획이다.
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우리 지역에서 단 한사람도 소외되는 사례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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