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성주

성주, 해빙기 선제 방역 작업 실시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3 17:59 수정 2018.04.03 17:59

성주군은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위해 3월 29일~5일 기간 중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 등의 정화조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1차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한다.
해빙기 방역소독은 10개 읍·면 동시에 하수구, 지하실 등 동절기 상온유지 가능 장소 및 위생해충 서식가능 장소에 대한 살충소독을 집중 실시하여 조기에 모기 발생을 억제하며, 모기유충 구제사업은 동절기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곳에 유충 1마리를 구제하여 여름철 모기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방법으로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 등의 정화조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모기유충 밀도를 조사하고 구제제를 분기별로 1회 투여함으로써 유충과 성충을 동시 구제하는 친환경적인 방역으로 환경오염 방지 및 모기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조기 차단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 성충이 발견되는 곳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방역 조치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