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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현판식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3 18:00 수정 2018.04.03 18:00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인증된 중앙초등학교와 율곡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30일 ‘아토피·천식 안심기관’현판식을 가졌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인증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절차를 통해서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환아가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는 모범기관으로 인증된 곳을 말한다.
중앙초등학교와 율곡초등학교는 2016년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환아를 관리하고, 천식응급키트를 비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정기적으로 학생 및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와 같은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손태옥 김천시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예방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 학생도 함께해야 예방이 가능한 만큼 꾸준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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