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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3D프린팅 시민교육 개강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3 18:41 수정 2018.04.03 18:41

포항시는 2일, ‘2018년 3D프린팅 시민교육’을 개강했다. 3D프린팅은 2D프린터가 활자나 그림을 인쇄하듯이 입력한 도면을 바탕으로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최신 ICT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정보화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교육은 4월 1기 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기수별로 20명씩 월1회, 매일 2시간씩 주5일 과정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3D프린팅 소개 ▲3D모델링 연습 ▲3D모델링 작품 제작 ▲3D프린터 조작방법 ▲3D프린팅 제품 출력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첫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3D프린터에 대해 알아보고, 상상만 했던 것을 직접 모델링해서 출력해 볼 수 있는 점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항시 박준상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이 최신 트렌드에 맞춘 ICT신기술을 체험함으로써 창의력을 증진하며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하여 우리시가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포항시 홈페이지 시민정보화교육 안내서비스 (http://culture.poh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포항시 정보통신과(270-2284)로 문의하면 된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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