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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모동면 올 첫아이 탄생 축하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3 18:56 수정 2018.04.03 18:56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는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 개띠 해’에 태어난 첫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2일 오후2시 모동면장, 파출소장 등이 신흥2리 김 모씨의 가정을 방문했다.
주인공은 신흥리 김 모(43세)씨 부부의 아이로 금년도 모동면에 태어난 아기로서는 처음이다. 엄마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휜미안씨로 결혼한 지 1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파출소장은 “모동면에 큰 경사가 있어 기쁘며, 태어난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나도록 전 면민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태어난 아이가 너그럽고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면에서도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올해 모동면에 더 많은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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