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장날, 웃음 꽃피는 장터봉사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4.04 16:21 수정 2018.04.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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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성주장날에 ‘성주 장날, 웃음 꽃피는 장터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주버스터미널 내에서 진행되는 장터봉사는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차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면서 무료함을 달래고, 건강과 즐거움도 덤으로 얻어 가고 있다. 수지뜸과 압봉, 공기정화 원예체험, 네일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매회 어르신들의 호응이 뜨겁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도움을 주는 것은 정말 보람이 있는 일”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터봉사는 월 2회 성주장날에 실시되고 있으므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931-1365) 또는 성주군 새마을체육과(930-6852)로 사전에 문의하면 된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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