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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 ‘밥 퍼 주는 남자’ 주해남, 시의원 도전장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4.04 18:23 수정 2018.04.04 18:23

평등한 정치 선택할 권리 주장평등한 정치 선택할 권리 주장

봉사왕 주해남 그림속가온누리대표(50 더불어민주당)가 지난달 6일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자 선거구에 (연일 대송 상대동)등록을 마치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 예비후보자는 “포항시민들도 평등한 정치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며 출마배경을 함축해 설명했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으며, 아동의 보호, 교육, 놀이와 더불어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적 복지 서비스봉사활동을 펼쳐온 복지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행복은 생각, 말, 행동이 조화를 이룰 때 찾아온다는 간디의 말처럼 생각하고, 소통하며, 행동하는, 행복을 주는 시민의 대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생각하며, 지역의 발전이 정체 상태에 머물지 않도록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는 촛불로 이룩한 새로운 나라에서 희망을 가지고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 이었다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저 주해남을 선택해주신다면 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연일과 유강, 포스텍 뒷길을 연계하는 교통인프라를 확충, 연일 부추단지 사회적 기업 육성, 대송 외국인전용 특화구역 조성, 상대동 뱃머리마을 공공복지센터 건설 및 사계절전용 전지훈련장 조성 등을 약속했다.
주해남 예비 후보자는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총 동문회장, 가온누리 공동생활가정 대표로 일선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촉망받는 인물로 평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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