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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시민과 관광객 함께하는 내실있는 행사 추진 ‘강조’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4.04 18:58 수정 2018.04.04 18:58

최양식 경주시장최양식 경주시장

경주시는 4일 지난달 준공한 동천동 주민센터 신청사 회의실에서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본부장, 23개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벚꽃이 만개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돌아왔다”며, “이달 내내 벚꽃축제와 마라톤대회, 신라도자기축제, 선덕여왕배 전국야구대회 등 이어지는 전국단위행사 준비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내실있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정 신뢰와 직결되는 공직자의 엄중한 선거 중립자세 견지가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산불예방 등 현안업무와 손님맞이 준비로 직원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계량기 정기검사,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풍수해보험, 봄철 산불방지대책 등 주민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당면사항을 논의했다.또한 현안사항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운영에 대한 계획이 보고됐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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