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의성마늘배 전국개인복식 테니스대회’가 7일 오전 9시 부터 의성군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의성군체육회와 의성군테니스협회(회장 오호열)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 및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13팀 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벌써 10회를 맞이하는 만큼 의성테니스 동호인들의 실력향상에 기여하고, 의성 마늘의 인지도를 대구·경북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팀(갈릭걸스, 컬벤져스) 인기에 힘입어 앞으로도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많이 참여하는 대회로 지속해서 발전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