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역 평화남산동 맞춤형복지팀과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천, 이상곤)는 7일 오전 11시 감천면사무소에서 민·관 협력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자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소개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교육에 이어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간담회를 했다.
김재천 공동위원장은 “공적영역에서 손이 못 미치는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이웃 주민이 직접 나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마을이야말로 복지가 실현되는 살기 좋은 동네”라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상곤 공동위원장은 “최근 민간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주도의 지역재단 설립을 추진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