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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울진 원예 소득작목 육성 집중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09 18:37 수정 2018.04.09 18:37

농업 변화 모색농업 변화 모색

울진군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시설하우스 현대화, 농기계·장비 등 농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농가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저비용·고효율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원예소득작목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사업으로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 PO장기성필름, 관수관비시설, 마늘건가시설 등 총24개 사업으로 50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의지가 높고 사업추진 및 경영능력이 있는 농가 및 농업법인을 선정했으며 또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생산·공동출하를 목적으로 하는 작목반 등을 우선 선정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지채소에 대한 생산부터 수확까지 작업 단계별 농기계 공급을 통한 일관 기계화 추진으로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을 통해 기존 벼농사 중심의 농업관행을 탈피하고 울진군 농업구조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돈 되는 농업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새로운 대체작목 육성 및 확대를 통해 농가의 신 소득원을 마련하고 지역 원예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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