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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경산, 남매지 여성친화 에코마켓 2018 벼룩시장 성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09 18:42 수정 2018.04.09 18:42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 문화 자리매김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 문화 자리매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상영 경북적십자사 상임이사)가 주관하는 남매지 여성친화 에코마켓 2018 벼룩시장이 지난 7일 남매근린공원에서 열렸다.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경산시청 여직원들의 모임인 여정회 등 봉사단체와 사전신청을 통해 판매에 참여한 65가구의 시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 및 자녀들이 사용하던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했으며 참가비와 기부액 1백6십9만5천원은 지역 내 여성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벼룩시장을 업그레이드하여 ‘여성친화도시경산’을 향한 시민들의 희망메시지를 수렴하는 ▲여성친화존(ZONE) 운영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이동상담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 홍보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홍보 및 인식개선 ▲가족건강상담존(ZONE) 운영 등 다양한 여성친화적, 자연친화적 활동을 통해 지역의 대표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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