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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의성 특산물 홍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09 19:47
수정 2018.04.09 19:47
의성군 관내 3개 정보화마을에서는 지난 7일 개최된 제10회 의성마늘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의성지역의 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테니스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여 남자일반부, 여자 국화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기량을 펼쳤으며, 참가상품으로 안평자두마을의 의성 깐마늘이 증정됐다.
모흥황토마을에서는 자연 그대로 재배한 품질 좋은 은행 알을, 의성청학마을에서는 참나무 원목을 이용하여 진한 표고버섯 향을 풍기며 색깔이 선명한 품질 좋은 표고버섯을, 안평자두마을에서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의성 깐마늘을 소포장하여 동호인 및 관람객들에게 제공하였으며, 시식행사를 겸한 특산물 홍보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상품출하 시기에 맞추어 전화 또는 문자로 구매안내를 하기로 하였으며,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은 각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및 인터넷 인빌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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