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지회장 윤태만)는 지난 6일 현풍면 노인회 회의실에서 현풍면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태만 달성군노인회장을 비롯,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각 마을 노인회장, 이장 등 관내 노인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조창복 노인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곽용이 노인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임하는 조창복 회장은 지난 8년 동안 현풍면 노인회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해왔으며, 애향심 고취와 회원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제12대 현풍면 노인회장으로 취임한 곽용이 회장은 지난 3월 노인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현풍농협조합장 등을 역임했고 다양한 분야의 경륜과 덕망을 갖추어 지역 화합은 물론 현풍면 노인회 발전과 노인 권익 신장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노인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풍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김만영 기자 kegi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