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KT대전연수원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투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퇴직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 귀촌인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대전연수원 교육생을 영주로 초청해 영주시 귀농귀촌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홍보, 선배 귀농인 농장 방문 및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돼 영주의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5년부터 영주시는 KT연수원과 상호 협력해 퇴직자 교육프로그램에 영주시 귀농귀촌 교육을 포함시켜 귀농귀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영주가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의 귀농 교육프로그램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의 설명으로 투어에 참여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