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은 10일 물야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새 봄을 맞이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고 산불예방 홍보도 함께 펼친 이날 행사는 관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생활개선회, 한여농, 적십자회, 산불감시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오전약수탕 등 물야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산불 없는 물야면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면 소재지 도로와 하천, 오전댐, 오전약수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