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지난 6일 옥대초등학교에서 지도교사 및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119 안전체험교실은 교육부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학교로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대피훈련 ▲지하철 화재시 비상탈출 훈련 ▲소방펌프차량 방수체험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촌지역 학교가 안전문화 체험에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