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동오픈 테니스대회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10일간 열린다.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사)대한테니스협회,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전국 대학·실업 남녀선수 400여 명과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승부를 겨루게 된다.
경기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예선전과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본선으로 진행된다.
안동오픈테니스대회는 상위랭커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경기마다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져 테니스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기를 선사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선수들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선수들에겐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