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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 천연가스 충전소 충전불능 대비 도상훈련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0 18:27 수정 2018.04.10 18:27

포항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천연가스(CNG) 보급과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0일 영남에너지서비스, 한국가스공사, ㈜코리아와이드포항, 포항시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덕 천연가스(CNG) 충전소에서 충전 불능 대비 도상훈련을 가졌다.
이번 도상훈련은 문덕 천연가스(CNG) 충전소의 비상대응 매뉴얼 시나리오를 가지고 중요설비인 압축기 2기와 전기설비가 파손된 최악의 상황을 가정, 비상연락 체계와 협력사의 긴급복구 인력 투입, 시내버스 배차시간 조정과 양덕충전소 24시간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매뉴얼에 포함하여 재정비하고 상호 지원 및 공동대처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포항시 하영길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복구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천연가스(CNG)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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