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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 사회복지 현실화 공약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0 18:30 수정 2018.04.10 18:30

자유한국당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사회복지 정책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종합사회 복지관의 경우 인건비와 운영비를 구분하지 않고 지급하면서, 보조금 대부분을 인건비로 지출해 운영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인건비와 운영 보조금을 분리해 지급, 종사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또 현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약계층 생계와 관련된 사업 중 경로식당과 도시락 배달 사업의 경우, 구미시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지만 밑반찬 사업은 지원되지 않고 있다면서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6개의 구미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중 5개가 강서지역에 편중돼 있다면서 강동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경우 이동이나 이용인원 제한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주간 보호시설 및 재활직업 시설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토털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발달장애인 종합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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