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전 성주군 부군수가 성주군수 출마선언을 한 후 9일 오후2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성주농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성주부군수로 근무한 행정경험으로 성주군을 대한민국 일등성주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였다고 밝혔다.
지금 성주는 발전하느냐 후퇴하느냐 절체절명의 중요한시기라고 보면서 군수 선거에 참 일꾼, 즉 문중대결을 뛰어 넘어 능력위주의 인물을 선택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이근식 상임부위원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황상연사무국장 등 7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주요공약사항으로 참외축제를 부활하여 생명문화축제와 연계 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업시설개선자금 확대하고 농업예산도 확대하고, 참외, 일반농업 등 철근, 부직포 보조 사업을 재개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서부권지역의 관광문화권을 벨트화 하고 가야산, 독용산성, 성주호, 포천계곡를 중심으로 관광벨트화를 구축하고 무흘구곡· 회연서원(한강 정구선생)관련사업을 관광사업화 하겠다고 했다.
사회인 야구장 조성으로 외지인의 성주 방문을 확대하고. 체육시설 부지등을 활용한 사회인 야구장 조성, 사회인 야구 전국대회와 세계대회 유치와 야구텔 건립도 추진 하며, 다문화 역사체험관 건립과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음식문화육성 과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행정-거주희망 1번지 일등성주로 만들겠다고 했다.
도한 ▲출산 지원금 대폭 확대 : 출산자녀 1인당 1,200만원지원/월10만원/10년 ▲별고을 교육원 운영내실화와 장학기금 100억원 조기 달성 ▲통합복지관 건립 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성씨문화공원 조성과 성씨 박물관 건립을 검토하고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제3산업단지 조성 등 클린 성주도 지속적 추진으로 명품 참외생산에 노력하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