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심상박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1시 청송읍 찬경회관에서 지방선거 청송 군수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부인 조경희 씨와 청송 심씨 시조묘에 성묘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며 6.13 지방선거에서 살맛나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송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넘는 군민들이 참석해 심상박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심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합리적인 눈과 미래지향적인 생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내 고향 청송군을 살리고 무엇이 우리 청송 군민들을 활짝 웃게 만들어 살맛나는 청송을 만들수 있을까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청송의 새로운 비전으로 ▶청송전체를 자연생태 관광지로 ▶청송을 달빛이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각종 soc사업의 지속적인추진 ▶청송 농산물도매시장 건립 ▶어르신 복지증진 등 청송 발전을 위한 과제 등 5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심 예비후보는 “6.25의 폐허 속에서도 새마을 정신으로 자립했고 세계10위권의 경제 대국을 만든 저력 있는 민족”이라며 “저 심상박도 오로지 군민들이 행복해지고 살맛나는 청송을 만들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와 지지”를 호소하며 지지자들을 결집을 호소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