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6일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중 개최되는 ‘2018 파이팅 코리아! 내고향 페스티벌 & K-Festival’에서 찾아가는 관광객 유치 로드마케팅을 펼쳤다. 시는 경북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7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과 함께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근 시·군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경산 자인단오제를 집중 홍보하고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를 가공해 만든 대추칩 무료 시식 이벤트 등을 추진해 경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또한, 서울역에서 경산역까지 KTX로 2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경산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