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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취약시설 현장 점검 나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0 18:54 수정 2018.04.10 18:54

경산시는 이번 달 13일까지 건축시설, 생활 여가, 환경 및 에너지 등 총 7개 분야 1,545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최대진 경산부시장이 시설물 점검에 직접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영대육교와 신지저수지 공사현장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995년 준공되어 길이 120m, 폭 4m인 영대육교 개체공사 예정지와 총저수량 9만 4천 톤인 신지저수지 재해위험저수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손상과 결함, 기능적 위험요인 등 전반적인 외관형태 및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현황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살폈다.
최대진 경산부시장은 “안전관리는 끝이 없는 일이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끝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점검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 보완해 철저한 사후처리 및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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