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의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11일 3개 권역(의성읍, 금성면, 다인면)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3대의 복지차량 전달로 2017년 3대를 포함 총 6개 권역 모든 맞춤형 복지팀에 복지차량이 보급 되었으며, 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보건복지서비스에 있어 신속한 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IT기기인 “안전지킴이(스마트워치)”를 복지담당 공무원들에게 제공함으로 일선 직원들의 원활한 대민활동과 신변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복지전용 차량전달을 통해 찾아가는 의성형 맞춤형 복지전달체계가 완성됨으로써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개 권역 모두복지차량을 보급하게 되어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 만큼 맞춤형 복지팀의 기능이 조기에 정상 작동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