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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대구시청 별관‘행복민원실’오픈

김해동 기자 입력 2016.09.01 19:01 수정 2016.09.01 19:01

대구시는 민원처리의 연속성 유지 및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구)경북도청사 민원실 자리에 시청 별관『행복민원실』을 설치하여 1일부터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대구시는 시청별관으로 2본부 4국 36개과 (직원 817명)가 추석 전에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시청본관 민원실 업무와 병행하여 별관민원실에서도 인․허가, 신고, 제신고, 자격증 발급, 고충민원, 민원24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이번에 시청별관으로 이전하는 경제, 건설교통, 도시계획 등 관련부서의 민원에 대하여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다만, 여권업무는 2017년 하반기 시행예정이므로, 운영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외교부와 협의 중에 있다. 여권민원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북구청과 시청민원실을 이용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강점문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별관 행복민원실에서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여권발급 업무 운영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는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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