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31일 오전 11시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구청직원, 구의원, 협의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를 가졌다.윤순영 중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전통시장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은 만큼 추석맞이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중구는 9월 6일과 7일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남문시장, 방천시장, 번개시장에서 공무원, 기관, 단체, 주민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박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