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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

김태구 기자 입력 2016.09.01 20:09 수정 2016.09.01 20:09

안동시는 ‘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라는 슬로건으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양재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2016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품과 농식품 가공품을 출품 및 전시․홍보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대한민국식품대전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우수한 식품기업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박람회이다. 이곳에 농식품 수출국과 수출 잠재국 해외 대형 유통업체 및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및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 거래 상담을 통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외 수출확대를 이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행사 규모는 230개 업체, 350개 부스 정도로, 15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4일간 2만여 명의 식품산업계 종사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안동시는 약선푸드의 안동참마 약선죽 등 4종, 명인주안동소주의 안동소주 10종 등 총 2개 업체 14여 개 품목을 출품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및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가짐으로 인해 업체간 제품정보 교환,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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