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주간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하반기 야간교육을 과정별로 1일과 5일 오후 7시에 개강한다.이번 교육은 남성반 뿐 아니라 날로 증가되고 있는 여성 직장인들의 교육수요에 부응하고자 처음으로 하반기 여성반을 운영한다. 또한, 남녀 혼합반을 추가 편성해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여성반은 생활요리, 제과제빵, 라인댄스, 홈패션, 통기타, 정리수납 등 6개반을 운영하며 남성반은 생활요리와 제과제빵 2개반, 남녀 혼합반은 스피치, 바리스타, 칵테일(조주) 3개반으로 총 11개 과목 230여명이 교육을 받는다.교육기간은 1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화․목요일 2개월 과정과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월․수요일 1개월 과정으로 나눠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운영한다.여성복지회관은 “앞으로도 주간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야간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욱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