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여직원 전자파 차단담요 전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7 14:18 수정 2018.04.17 14:18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의성군(군수 김수주)과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민성)은 16일 군수실에서 임신부 여직원 3명에게 전자파 차단담요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전자파 차단담요는 2017 의성군-직협 상반기 정기협의사항으로 저출산 극복과 임신한 직원들에게 출산 친화적 근무여건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군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인구가 소멸되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어 인구 유입 및 저출산 극복이 군의 핵심과제인 만큼 출산 친화적 근무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성 노조위원장은 “이번 전자파 차단담요 지급을 통하여 임신부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전 사회적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세명일보 기자

다른기사보기

세명일보 랭킹뉴스

최신 3일간 집계한 조회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