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솥골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지역역량강화 목적을 위해 17일 마을주민과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타 지역의 성공사례를 견학·체험하며 사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참여의식을 함양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2동 야시골마을 벽화 조성 거리와 박물관 및 남구 대명동 앞산 빨래터 공원의 빨래터 견학을 통해 솥골에서 시행하는 마을 담장정비 사업과 빨래터 복원, 민무리 저수지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주민들의 경관조성 및 관리 기법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현재 진행 중인 솥골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현장 체험의 장이 됐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