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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행복한 학교 만들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8 18:51 수정 2018.04.18 18:51

성주교육지원청성주교육지원청

경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17일, 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인권 침해에 취약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전문가, 상담교사, 특수교사, 성교육전문가, 경찰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기관 및 시설 등에 인권지원단을 홍보하는 방법과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회가 이루어졌으며, 학교 점검 시 각 위원들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학급 내 인권 강의, 교사 상담,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한편,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인 김기한 교육지원과장은 ‘인권 침해 사례는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통합학급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하여 통합학급 교사와 협조하여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우러져 진정한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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