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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금융기관 주변‘범죄 꼼짝마’

김욱년 기자 입력 2016.09.04 19:05 수정 2016.09.04 19:05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에서는 지난 2일 안동관내 금융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전·후 강·절도범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금융기관 주변 강·절도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 종사자 스스로가 자위방범 대책을 수립 및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했고, CCTV 카메라 점검, 해상도 향상, 금융기관 외부에 카메라 증설을 통하여 범죄인이 범행을 포기토록 유도하는 기계치안의 중요성에 관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근무인원이 소규모인 점포에서 범죄대응 요령, 현금 호송시 유의사항, 보이스피싱 사건 발생시 대응 요령, 점심시간 및 근무시작 전·후 방범상 문제점에 관해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추석 연휴 기간 중 경찰과 은행간 협력 치안의 필요성을 상호 인식 하였다,이날 김상렬 안동서장은 “추석 전·후 특별방범기간 동안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추석 전·후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경찰활동을 펼쳐 안전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욱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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