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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 현장 방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8 19:27 수정 2018.04.18 19:27

박보생 시장,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열정박보생 시장,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열정

박보생 김천시장은 17일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일원에 조성중인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끝없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본 뒤 “김천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우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자체가 직영하여 성공한 사례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그 동안 공무원들이 많이 힘들었겠지만 쌓아온 경험이 앞으로 김천시의 큰 재산이 될 것이다.”고 하면서 그간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김천시는 3단계 산업단지는 기 조성된 1, 2단계와 연관된 기업유치를 통해 특성화 시키고, 김천혁신도시, KTX 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 확보로 물류비용 절감 및 시 직영시행에 따른 합리적 분양가 등 투자가치를 높여 100% 조기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천 일반산업단지는 민선4기 박보생 시장이 취임후 2006년부터 어모면 남산리 일원 총 495만9천㎡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여 2011년 1단계 80만3천㎡(24.3만평), 2016년 2단계 142만3천㎡(43만평)을 100% 분양하였으며, KCC,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플라스틱 등 현재까지 71개 업체를 유치하여 일자리 1만명 창출과 4조원의 경제효과를 이루었다.
한편, 2021년 완공을 목표로 1,157천㎡ 규모에 총 1,841억원이 투입되는 3단계 조성사업은 지난 해 11월 승인고시 후 12월 보상 및 공사를 착수하였으며, 보상통지 후 불과 3개월 만에 85% 보상을 완료하는 등 현재 계획대로 차질없이 사업 추진중에 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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