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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클리닝 슈즈데이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8 19:34 수정 2018.04.18 19:34

구미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시청 제4별관 앞과 선산읍 등 5개소에서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가 주관해 구미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4월 ‘클리닝 슈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15일을 ‘클리닝 슈즈데이’로 구미시공무원들의 운동화를 세탁하는 날로 정해, 세탁을 맡긴 부서와 개인에 대해 Cafe Caritas(시청, 산동, 고용, 강동, 황상) 커피 쿠폰과 종이컵을 선물로 주는 등 자활근로자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자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해 왔다.
박성애 주민복지과장은 “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직원들이 ‘클리닝 슈즈데이’에 선산읍과 인동 등 먼 거리에서도 동참 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자활사업단의 근로자들이 창업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자활센터가 다 함께 노력해 가자”고 자활센터와 사업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3월 첫 행사에는 전체 107켤레를 수거 세탁했으며, 클리닝 슈즈데이 베스트 부서로 26켤레를 맡긴 형곡2동이 선정되어, 구미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인 Cafe Caritas 쿠폰 30장과 happy tree 종이컵 1bax를 수상했다.
김윤조 구미지역자활센터장은 “지난 달에 이어 4월에도 클리닝 슈즈데이에 많은 공무원들이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새하얀 운동화 사업단, Cafe Caritas(시청, 고용, 산동, 강동, 황상)와 happy tree 종이컵 등 13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의 운영의 내실을 꾀하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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