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면장 김건석)은 지난 13일 오도리 재활용 동네마당 분리수거 및 주변정화활동을 시작으로 31개 마을의 봄맞이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오도리와 소학리, 도흥리 마을에서는 재활용동네마당 분리수거 작업으로 약5백만 원 상당의 재활용품 수집 보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그 밖에도 동암리는 하천주변 정화활동을, 문방리와 도흥리, 명포리 등 대부분의 마을에서 도랑과 연도변 쓰레기 줍기 운동을 전개했다.
한편 정화활동 현장을 방문한 선남면장(김건석)은 “선남면 사회단체에 이어 마을주민들도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진하여 Clean성주 만들기 운동에 많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에서도 클린선남 만들기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