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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 예비 귀농인 영농기초 교육 수료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9 15:55 수정 2018.04.19 15:55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최근 관심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 귀농귀촌 이해를 돕고 지원정책 필요성의 공감대 형성과 안정적 농촌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3월5일 개강, 18일까지 매주 월, 수 2회에 걸쳐 15회 교육 총64시간을 인정받는 수료식을 18일 오후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예비귀농인 56명이 수료하였으며, 교육내용으로는 귀농지원 정책소개, 고사리,고추, 호두 재배기술, SNS마케팅, 목조주택짓기, 재미있는 부동산이야기, 내게 맞는 산 고르기 등이다.
특히, 자연환경을 활용한 귀농 치유농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여, 귀농에 대한 폭넓은 기회를 갖고 예비귀농인들의 영농정착과 정보교환의 소통을 통해 고령으로의 귀농을 유도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지취득 및 농지은행제도에 대하여 강의를 갖어 예비귀농인들의 농지관련 궁금증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귀농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3년전 귀농 귀촌계를 설치하였으며, 울릉도 다음으로 작은 군이지만 인근 대도시와 사통팔달 교통의 편리성. 고령군 관내 1,100개소 산업공장과 대가야교육원, 작은 영화관, 다양한 작목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고령군 농업이 어느 시군보다 앞서가는 농업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 고령으로의 귀농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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