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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 ‘행자부장관상’

김해동 기자 입력 2016.09.04 19:09 수정 2016.09.04 19:09

대구시는 ‘제21회 전국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 해 전국을 순환하며 개최되는 행사로써, 올 해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원주 인터불고호텔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에서는 행정자치부 및 전국 지자체 정보통신담당 공무원 등 4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52개의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통해 12개의 우수사례가 결정됐으며, 그 중 8개 과제가 행사장에서 발표했다. 수상은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대구시는 1차 심사에 1명이 통과해 수상자에 포함됐으며, 네트워크 물리적 망분리와 자가통신망 구축으로 스마트시티 기반조성과 보안성 강화에 관한 과제로 총무과 최문섭 주무관이「효율적 망분리와 자가통신망 인프라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그 결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급변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국 우수사례를 공유해 시민 행복과 창조 대구를 구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김해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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