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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군-청도군, 신의물방울사업 홍보위해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석

예춘호 기자 입력 2016.09.04 19:11 수정 2016.09.04 19:11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과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신의물방울사업의 홍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MATTA Fair(말레이시아국제관광전)에 참석한다.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개최되는 마타페어는 9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국제박람회에 지역의 특산물인 토마토와 감, 토마토와인과 감와인 이외에 달성군은 ‘The city of festival’을 주제로 지역의 대표축제인 100대 피아노콘서트와 달성토마토축제와 함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촬영지를 홍보하고, 청도군은 ‘World comedy Art festival’을 주제로 코아페와 청도와이너리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달성군과 청도군은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주관하는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신의물방울사업을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지사 및 현지 여행사 등과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여 달성군과 청도군에 실질적인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중화권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드라마 방영과 함께 향후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들이 체류하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관광지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예춘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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