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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봄 여행주간 ‘관광지 입장료 50% 할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5 16:43 수정 2018.04.25 16:43

영주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봄 여행주간 동안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소수서원, 선비촌, 인삼박물관의 입장료 및 일부 음식점과 숙박시설에서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5월 황금연휴 기간 중에는 대표적인 봄 축제인 2018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4~5.7)가 개최된다.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의 선비문화를 주제로 선비의 마블, 선비세상 GO AR·VR 증강현실체험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여행주간 동안 소백예술제(4.30~5.7)와 영주365시장 봄나물 한 쌈 축제(4.27~4.29)가 열려 봄향기 가득한 볼거리,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할인혜택은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하거나 사진을 찍어 제시하면 적용 가능하며 할인대상 업체는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여행 특별 주간으로, 영주시는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소백산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힐링 관광명소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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