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협치정치를 통해 구미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독선과 아집, 선민정치의 부조리를 과감하게 배격하는 동시에 시민들로부터 해결방안을 구하고, 시민과 함께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가장 민주적인 형태의 ‘아테네 자치 시민광장’을 항시 가동해 시민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미시민이 주인이 되는‘선진화된 구미자치 시대’,그 결실이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구미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여는데 행정력을 올인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례적인 시단위 행사 참석만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힌 허 후보는 많은 시간을 경청과 소통을 핵심으로 하는 현장행정에 할애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의원과 머리를 맞대 구미를 재도약시키기 위한 발판마련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