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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한국당 청도군수 후보 이승율 군수 인터뷰] ‘군민이 행복한 청도 건설에 매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5 18:53 수정 2018.04.25 18:53

5월초쯤 본격적인 선거에 나설 계획5월초쯤 본격적인 선거에 나설 계획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청도군수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게 된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4년간 군민을 위해 쉬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청도” 건설에 군민들로부터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하나라도 더 실천하고 행정추진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군정을 챙기고 5월초쯤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임하는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청도 건설을 위해 다시 한번 소매를 걷어붙이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항상 한결같이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해 섬기고 봉사 헌신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지난 4년간 펼쳐놓은 정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뜻에 귀를 기울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청도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 유권자들에 대한 자신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군복무(육군-마산통합병원) 35개월을 제외하고 청도를 떠나본적이 없는 “청도의 유전자”가 철저히 박혀 있는 진정한 청도인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우리 청도를 잘 알고 애향심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교육열을 가지셨던 부모님의 엄격한 훈육 아래 청도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청도에서 졸업하고 통학으로 인근 도시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내고향 청도에 대한 사랑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민자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청도연락소장을 6년간 맡아 일해 왔으며, 청도농협장 8년, 청도군의회 의원(의장) 4년, 민선 제6기 청도군수 4년을 맡아 군민여러분의 뜻을 모아 군정을 추진하면서 군민을 위하는길이라면 초지일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매진할 것을 굳게 다짐하여 봅니다.” 

- 이번 선거에 차별화된 선거전략이 있다
   면 무엇인지.
 “민선6기 군수직을 4년간 수행하면서 진정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방자치단체간 더욱 치열한 경쟁 속에서 뒤처지지 않고 앞서나가는 자치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항상 머리에 두고 군정수행을 해 왔습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청도건설과 활기차고 풍요로운 부자농촌육성, 창의적 인재육성과 교육기반구축, 관광?휴양?힐링도시 조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우리청도의 미래상과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담은 ‘2030비전전략’을 수립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지,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인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이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는 비단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르신을 위한 복지혜택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지역노인의 고독사 치매예방을 위해 기존 경로당을 이용한 마을공동체조성 운영과 노인복지기금조성을 확대하여 빠른 시일내에 노인복지재단설립 운영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는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 및 아동지원 확대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출산장려금을 더욱 확대?시행하여 아이울음 소리가 많이 들릴 수 있도록 하고 “찾아가는 산부인과”사업의 추진과 공립유치원의 365일 케어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동복지 증진에도 노력하겠습니다.”

- 유권자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이 주신 과분한 사랑과 전폭적인 성원으로 저는 지난 4년간 행복한 복지청도 건설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추진한 괄목할 만한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청도군이 잘사는 부자농촌이 되기 위해서는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의 획기적인 마인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기업경영 마인드를 도입하여 실적과 능률을 중시하는 경영행정으로 과감히 바꿔나가겠습니다. 청도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은 레일바이크가 개관한지 1년 6개월만에 흑자로 전환한 중요한 사례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청도는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입니다. 정신문화의 고장 청도의 이미지에 걸맞게 불의에는 굴하지 않는 꼿꼿한 선비정신, 품격도시 양반 이미지 복원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이웃간, 이해당사자간 서로 헐뜯고 서로 이전 투구하는 문화를 과감히 고쳐 옳은 일에는 사심을 가지지 않은 양반 청도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청도의 밝은 미래 청사진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불도저와 같은 추진력을 가진 저! 이승율 만이 획기적으로 청도를 바꿔 나갈 수가 있다고 자부합니다.
의리와 불굴의 추진력을 가진 저 이승율 열심히 하겠습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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